'가평군민' 김동완, 폭우 피해 "배수로 막혀 3시간 동안 고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경기도 가평에서 전원생활 중인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

3일 오후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수로가 막혀 낑낑대는 저 보고 버선발로 달려오신 동렬 형님. 삽 두 개 조사며 세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김동완은 '지방분들 많은 피해 없기를 기도합니다', '가평', '원주민 라이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부러진 삽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동완의 모습이 담겼다. 침수피해 현장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MC를 맡게됐다.

[사진 = 김동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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