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쇄신' SK, 1군 투수코치 최상덕→최창호 보직 변경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SK가 최창호 PDA 투수코치를 새 1군 투수코치로 임명했다.

SK 와이번스는 3일 "최근 침체돼 있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최창호 PDA 투수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겼고, 서한규 퓨처스팀 작전주루코치가 1군 작전주루코치를 맡는다.

기존 최상덕 1군 투수코치는 PDA 투수코치, 정수성 1군 작전주루코치는 퓨처스팀 작전주루코치를 담당한다.

SK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원정경기부터 최창호 코치와 서한규 코치를 1군에 등록한다.

[SK 최상덕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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