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정영주, '더블패티' 출연 확정…레드벨벳 아이린·신승호와 호흡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영주가 영화 '더블패티'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블패티'는 꽃미남 씨름선수(신승호)와 앵커 지망생(아이린), 두 청춘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지난 2019년 영화 '첫잔처럼'으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 감독상을 수상한 백승환 감독의 신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레드벨벳 아이린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정영주가 맡은 문희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앵커로,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필요가 없는 독보적인 존재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위트가 돋보인다. 그는 백승환 감독과 영화 '첫잔처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기대가 커진다.

한편, '더블패티'는 8월 크랭크인 후 올해 연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동시에 KT Seezn(시즌)에서 유료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사진 = 브이컴퍼니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