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피로마저 녹이는 극강 잘생김…"한국의 미 널리 알리고 싶어" 미담까지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보검이 극강의 잘생김과 미담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는 15일, 박보검의 화보를 공개했다. 24주년 창간호 커버를 장식한 박보검.

창덕궁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궁궐의 초연한 아름다움과 박보검의 절제된 남성미가 어우러져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적인 비주얼을 탄생시켰다.

박보검은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그만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 화보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켰다는 평이다.

화보와 함께 실린 인터뷰에선 스물여덟 박보검의 생각과 가치관 등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관계자는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박보검의 제안으로 창덕궁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라며 "박보검은 따뜻하고 배려 깊은 내면의 소유자, 그러나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냉철한 프로페셔널"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보그 코리아 8월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홍콩 판 보그와 중국 판 보그 ME에서 발간이 확정, 아시아를 사로잡은 박보검의 한류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사진 = 보그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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