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PD "정유미X최우식 케미, 첫 촬영부터 남달라…자연스러운 매력 선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의 '여름방학'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금요일 밤 힐링과 웃음을 책임질 예정. 정유미와 최우식의 출연이 앞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벌써부터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여름방학' 공식 포스터가 오픈됐다. 먼저 마당에 텐트를 펴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름방학을 만끽하듯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올여름 '여름방학'이 전할 힐링을 예고하는 것.

텐트 너머 따스한 조명 아래 자리한 하늘색 선풍기에서도 여름밤의 정취가 물씬 배어나 은은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의 뒷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여름방학'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정유미와 최우식의 케미가 첫 촬영에서부터 남달랐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통해 금요일 밤 따뜻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여름방학'은 오는 17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 tvN '여름방학']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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