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Q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론칭, 첫 번째 영화 ‘반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멀티플렉스 씨네Q가 씨네Q시그니쳐 굿즈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론칭한다고 14일(화) 밝혔다.

스페셜 에디션의 첫 번째 패키지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2020년 최고의 기대작 ‘반도’이다.

씨네Q는 오는15일부터 TYPE A, B 총 2가지 종류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뱃지,아트카드,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구성은 흡사 블루레이나 옛 비디오 테이프 등을 떠올리게 해 레트로 감성이 가미되었다.

이미 SNS에서 공개된 최초 블라인드 이미지만으로 예비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트카드에는 고유 넘버링이 새겨져 있어 더욱 소장 욕구를 높이고 있다. 해당 넘버링은 001부터 500까지 TYPE A, B 모두 제작되었으며, 랜덤 지급 후 '스페셜 에디션' 출시 기념 넘버링 추첨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패키지 상영회차를 예매한 씨네Q회원에 한해 신도림점에서 7월 15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수령 방법은 영화 관람 당일 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 해당회차의 지류 티켓을 제시 후,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씨네Q관계자는 "요즘 다양한 굿즈들이 쏟아져 나오는 영화관에서, 다른 극장에서는 볼 수 없는 씨네Q만의 선물세트 같은 굿즈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스페셜 에디션은 뱃지부터 아트카드, 케이스까지 그야말로 영화 한 편을 담은 박스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스페셜 에디션 외에도 씨네Q 단독 굿즈인 ‘반도’ 스틸북과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씨네Q에서만 3가지의 오리지널 ‘반도’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셈이다.

[사진 = 씨네Q]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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