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40주년 기획 '전국노래자랑' 불참…이호섭·임수민 아나 진행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MC 송해가 KBS 1TV '전국 노래자랑'에 불참했다.

12일 방송된 '전국 노래자랑'은 40주년 기획으로 꾸며져 가수 신지, 류지광 등과 다양한 출연진들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전국 노래자랑' 측은 "송해의 개인 사정으로 깜짝 투입됐다"는 자막으로 대리 MC를 맡은 방송인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의 출연을 알렸다.

앞서 송해는 지난달 25일 고열 증세를 보여 한양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27일 진행된 '전국 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1TV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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