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비 딸 사진 보고 "태희 닮았다" 감탄 ('놀면 뭐하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비가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싹쓰리 멤버들의 데뷔 무대 타이틀 곡 '다시 여기 바닷가' 녹음 현장과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유재석이 녹음을 할 때 이효리에게 핸드폰에 있는 딸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이효리는 "둘 다 있다. 너무 귀엽다. 어머어머. 이마가 볼록하네. 태희 닮았다.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한 비는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이어 지난해 9월 둘째 딸을 얻은 바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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