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안정환 감독에게 배운 축구실력으로 3대1...초등격파ㅋㅋ"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52)이 근황을 전했다.

양준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등격파ㅋㅋ 2대5 미니축구게임 벌떼축구에 혼쭐났지만 안정환감독의 배운축구실력으로 3대1 신승 ㅎㅎㅎ#양신스포츠아카데미 #양신스포츠펍 #양준혁야구재단"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양준혁이 아이들과의 축구경기에서 골을 넣은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던 양준혁은 오는 12월25일 결혼할 예정이다. 삼성 팬이었다는 예비 신부는 음악 전공자이자 인디밴드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양준혁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등을 통해 자세히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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