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LG전 선발 라인업 제외 이유는? [MD현장]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간판타자 나성범(31)은 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을까.

NC 다이노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나성범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이날 NC 관계자는 "나성범이 타격할 때 오른쪽 손바닥에 불편함을 느껴 경기 후반에 대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NC는 박민우(2루수)-권희동(좌익수)-박석민(3루수)-양의지(포수)-애런 알테어(중견수)-노진혁(유격수)-강진성(1루수)-모창민(지명타자)-김성욱(우익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NC 나성범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NC의 경기 3회초 2사 3루에서 적시타를 때린뒤 2루까지 진루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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