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배우 차승원이 유해진의 음식 솜씨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5' 마지막 회인 감독판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차승원에게 고추장찌개, 달걀말이를 대접했다.

차승원은 "유 선수(유해진)가 차려준 밥을 다 먹는다"라며 "진짜 맛있다"라고 흡입했다.

이에 유해진은 "고맙다. 늘 얻어만 먹다가 처음으로 한번 해준다. 그동안 잘 먹었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대만족이네"라는 나영석 PD의 말에 "진짜 맛있다"라며 "나는 사실 그냥 하는 거 한두 숟가락 먹다가 나가서 먹어야겠다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차승원은 두 그릇을 먹으며 유해진의 정성에 감동했음을 엿보게 했다.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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