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라이브 구글 앱 다운로드 5만 회 돌파

누구나 쉽게 만들고 언제 어디서나 재밌게 즐기는 소통형 플랫폼 달빛라이브

달빛라이브는 지난 5월 25일 출시된 이후 앱 다운로드 수 5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식 런칭 2개월도 안 되는 기간 이룬 성과로 누적 방송방 5만 개, 누적 회원 3만5천 명, 누적 페이지뷰 900만을 기록했다.

개인 라디오 방송 플랫폼인 달빛라이브는 얼굴 공개 없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방송 환경과 다양한 이벤트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주요 특징인 서비스다.

특히 MZ세대의 이용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달빛라이브는 다른 라이브 서비스와 차별화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즉각 적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한 결과 5만 다운로드라는 성과를 거뒀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활동이 제약된 MZ세대에게 달빛라이브가 새로운 소통창구로 대두됨에 따라 이용자가 크게 증가했고, 더불어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DJ도 함께 늘어나며 여타 경쟁사 앱 서비스와 다른 방송문화가 형성되었다.

달빛라이브는 서비스 초반 스푼라디오, 하쿠나라이브, 아프리카TV 등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는 유사 서비스와 차별성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운영진은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랭킹 이벤트, 출석 체크 이벤트 등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DJ와 청취자가 함께 즐기는 방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간 채팅, 소통형 아이템 등 주력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달빛라이브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강제 ‘집콕족’이 되어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다 보니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달빛라이브가 온라인을 통한 연결을 원하는 MZ세대들에게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빛라이브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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