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김준현, 돈스파이크에 "허세가 장난 아냐" 돌직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가수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 장PD는 출연진에게 "이번 대회 대상 어종은 토종붕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총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팀에게 배지 2개를 주겠다. 그리고 월척(58cm) 이상의 빅 원을 잡는 사람에게도 배지 1개를 주겠다"고 알렸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질문 있다. 삼관왕 가능하냐?"고 김칫국을 마셨다.

그러자 김준현은 "진짜 낚시꾼이 맞는 게 허세가 장난이 아니네. 허세가 보통이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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