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두산 장원준, 퓨처스 LG전서 4이닝 3실점
2020-07-08 20:29:55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부활을 꿈꾸는 두산 베테랑 좌완투수 장원준(35)이 조금씩 구속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원준은 8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LG와의 퓨처스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4이닝 동안 56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1볼넷 3실점을 남긴 장원준은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고 최고 구속은 140km를 찍었다. 직구 평균 구속은 136km였다.
[장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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