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가장 호흡 잘 맞았던 여배우? '내조의 여왕' 김남주" ('동상이몽2')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윤상현이 최고로 호흡이 좋았던 상대 배우로 김남주를 뽑았다.

6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선 역대 '운명 부부'들이 나오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의 세 번째 주자로 인교진, 소이현 부부와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메이비는 남편 윤상현에게 "여태까지 했던 드라마 중에 어떤 여배우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상현은 여러 여배우를 언급한 후에 "그런데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진짜로 머릿속에 딱 생각나는 사람은 김남주 씨다. 남주 누님이 잘 이끌어줬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방영, 시청률 30%가 넘었던 인기 드라마 MBC '내조의 여왕'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