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박나래, "쇼핑 처음"이라는 김호중에 "원래 나이대로 돌려주고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박한 정리'에서 개그우먼 박나래(35)가 김호중(29)의 패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는 김호중과 쇼핑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김호중을 원래 나이대로 돌려주고 싶다"라며 함께 옷 가게를 찾았다.

"쇼핑을 한 번도 안 해봤다"라는 김호중. 그는 박나래의 추천으로 개성 만점 패션 아이템을 다양하게 착용했다.

김호중은 어색한 듯 "왜 이렇게 웃으시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호중의 스타일 변신은 쉽지 않았다. 박나래는 신애라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호중이 고집이 세시더라. 지금 아무것도 못 채우고 불쾌지수만 꽉 채웠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신박한 정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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