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로켓 모기지 3R 단독선두…김시우 공동 49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매튜 울프(미국)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울프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 7329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3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14번홀에서 이글을 낚았고, 1번홀, 3~5번홀, 7~8번홀, 12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번홀, 9~10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2019년 7월 3M 오픈 이후 1년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라이언 아머,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2위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49위, 임성재, 노승열(이상 CJ대한통운)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9위, 이경훈(CJ대한통운)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63위다.

[울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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