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첫 초충도, 첫 병풍"…이하늬, 윤계상과 결별 후 첫 근황 '그림 작업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하늬(37)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1일 인스타그램에 "첫 초충도. 첫 병풍. 지난 몇 달간의 작업💛 곁에서 도움주신 소연샘, 소중한 나의 학우들 경희원혜쌤, 마음담아 병풍 제작해준 모리함 고마워요!"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하늬가 병풍에 담을 초충도(草蟲圖)를 그리고 있는 사진들이다. 초충도는 풀과 풀벌레를 그린 그림을 뜻한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전공인 이하늬로 평소 남다른 재주와 끼를 뽐내왔는데, 그림 솜씨도 감탄을 부를 정도로 놀라운 수준이다.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이하늬는 편안한 차림이다. 사뭇 진지함과 즐거움을 오가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진짜 짱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고, 절친한 배우 이동휘(35)는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하늬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윤계상(42)과 결별했다. 이번 근황 사진은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 첫 근황이었다. 이하늬와 윤계상 측은 결별을 인정하며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7년 만의 결별이었다.

[사진 =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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