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수찬 "임영웅에게 300대 0으로 완패…빵 광고 노리는 중"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김수찬이 임영웅에게 완패했을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강성연, 조한선, 트로트가수 김수찬, 래퍼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스터트롯' 최종 10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김수찬은 신곡 '엉덩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날 그는 "방시혁 프로듀서가 작곡한 '엉덩이' 리메이크곡이다. 편곡도 방 프로듀서가 해주셨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를 부풀렸다.

김수찬은 임영웅 덕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그는 "'미스터트롯' 데스매치에서 임팩트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300대 0으로 떨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수찬은 "화제가 돼서 실검 1위 도배도 했다. 긍정적이다. 빵 광고를 노리고 있다. 빵 동기가 나태주다. 빵쟁이 파티다. 나태주가 타사 제품 빵을 발차기로 차면 제가 펀치로 날리는 광고를 찍고 싶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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