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먹는, 제빵왕"…윤시윤, 신작 '트레인' 준비하며 더 어려졌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시윤의 화보 및 인터뷰를 패션 라이프스타일 잡지 얼루어 코리아 7월가 24일 공개했다.

붉은 컬러감의 분위기 돋보이는 화보 사진 속 윤시윤은 젖은 머리와 시크하면서도 내추럴한 모습으로 양면의 매력을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수박을 입에 물고 있는 재미있는 콘셉트와 편안한 자세로 무심하게 카메라를 쳐다보다가도 우수에 찬 표정으로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시윤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OCN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인'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솔직 담백한 모습들을 풀어냈다.

작품 활동을 할 때 에너지가 솟는다는 그는 10년 동안 끊임없이 달려오며 '열정남'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윤시윤은 지금까지의 필모그래피를 보며 "배우가 작품을 만난다는 것은 운명, 인연인 것 같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니다. 한없이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내비쳤다.

윤시윤은 신작에서 1인 2역으로 돌아온다.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A와 B,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엘리트 형사 서도원으로 분한다.

윤시윤의 화보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에 실렸다.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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