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효 "트와이스 통장 관리…돈 빈 적 있지만 바로 채워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최근 신곡 'MORE & MORE'로 컴백한 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이스는 '팀장들 레이스'로 꾸며졌다. 획득한 팀머니는 팀장이 마음대로 분배 가능하다. 사나, 지효와 한 팀이 된 김종국과 지석진은 트와이스의 결정에 맡기기로 했다. 그러자 사나는 "저희가 다같이 모아두는 돈이 있는데, 그 통장을 지효가 관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돈이 100원, 200원도 빈 적 없냐"라고 물었고 지효는 "돈이 빈 적이 있지만 바로 채워놓는다"라고 해 사나를 놀라게 했다. 사나는 "그런 적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지효는 "멤버들 생일 케이크 같은 거 살 때 썼다"라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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