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정 "김혜수, 대학 후배…'하이에나'로 오랜만에 재회" ('씨네타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호정이 김혜수와 남다른 인연을 고백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프랑스여자'(감독 김희정)의 두 주역 김호정,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호정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극 중 배우 김혜수와 호흡한 김호정은 이날 "김혜수 씨는 대학교 2년 후배다. 학교에서 보긴 했지만 오랜만에 만났다. 재밌고 자연스럽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그린 영화로, 4일 개봉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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