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규리, 이태원 클럽 방문 논란 한달만에 SNS 근황 "생일 축하해준 내 사람들 감사"…남친♥ 송자호도 '좋아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32)가 이태원 클럽 방문 논란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카라 박규리는 4일 인스타그램에 생일 케이크와 'HAPPY BIRTHDAY' 풍선으로 꾸민 공간을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박규리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주신 내 사람들 다들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박규리는 1988년 5월 21일생이다. 자신의 생일 축하 감사 메시지를 뒤늦게 게재한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 남자친구이자 동원건설 창업주 장손인 큐레이터 송자호(25)도 '좋아요'를 누르고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박규리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사실이 지난달 11일 드러나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당시 박규리는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꽃을 통해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클럽 방문 당시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박규리의 이번 게시물은 이태원 클럽 방문 논란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박규리, 송자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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