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볼펜 입에 문 유현주 '바나나는 챙겨야죠'

[마이데일리 = 제주 곽경훈 기자] 프로골퍼 장은수가 4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1라운드에서 티샷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못지않은 뜨거운 우승 경쟁이 전망된다. 앞선 두 대회에서 우승한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이소영(23·롯데)을 비롯해 최혜진(21·롯데), 임희정(20·한화큐셀), 이다연(23·메디힐), 유해란(19·SK네트웍스) 등 국내 톱랭커가 모두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 6위 김세영(27·미래에셋), 10위 이정은6(24·대방건설) 등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도 3명이나 출격한다.

그 외에도 김효주(25·롯데), 지은희(34·한화큐셀), 일본에서 활약하는 배선우(26), 안선주(33)도 김보아와 함께 우승 경쟁을 펼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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