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KBS 공채 32기 개그맨 박대승" 언급→논란 일파만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로세로연구소가 KBS 공채 32기 개그맨 박대승을 언급,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2일 조선일보는 서울 여의도 KBS 본사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했다가 적발되자 1일 경찰에 자수한 용의자는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KBS 공채 32기 개그맨 박대승"이라는 글과 함께 그의 SNS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여기에 "화장실 봐서 뭐 하게", "몰카범인가요?" 등의 댓글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좋아요'를 표시함에 따라 박대승이 KBS 여자화장실 몰카범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후 박대승의 SNS에 비난 댓글 세례가 이어졌고, 결국 박대승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 =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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