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미스터트롯' 이찬원과 300대 0으로 패…처참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나태주가 종합편성채널 JTBC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1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구수한 목소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나태주, 신인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윤정수는 "사실 경연 때는 그날의 운이 있다"며 결승에 가지 못한 나태주와 신인선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나태주는 "운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장에서 저는 찬원이를 만나서 300대 0으로 처참하게 바닥으로 갔다. 전 그래서 진성 선배님 만나면 저 왜 (표) 안 주셨습니까 묻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플러스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