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갈로 임대 내년 1월까지 연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이갈로 임대 계약을 연장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이갈로 임대 연장을 발표했다. 상하이 선화 소속의 이갈로는 맨유 임대기간이 지난달까지였지만 임대 연장으로 2021년 1월까지 활약하게 됐다.

맨유 솔샤르 감독은 "이갈로가 우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기를 희망한다. 상하이 선화는 이갈로가 자신이 꿈꾸던 클럽에서 활약하는 것을 허락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 맨유에 합류한 이갈로는 맨유에서 8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트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7일 리그 재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사진 = 맨유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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