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백’ 조은애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캔디드레스 입고 소녀느낌 가득한 매력”[패션&셀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션 브랜드 ‘티백’의 조은애 디자이너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패션 스타일을 칭찬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은 최근 공개된 새앨범 ‘꽃 본 나비’ 커버에서 ‘티백’의 의상을 착용했다.

조은애 디자이어는 22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새앨범 '꽃 본 나비'의 5번째 트랙 ‘민들레’의 커버를 장식한 티백의 캔디드레스는 이름처럼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원피스”라면서 “배경에 가득한 단델리온과 어울리는 칼라와 볼륨있는 스커트가 보여주는 로맨틱 실루엣은 안지영씨와 맞춘듯이 어울려서 보고 있으면 행복한 미소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룩북에서 모델이 보여준 느낌은 건강한 아름다움이었는데 이번에는 가사처럼 누군가가 떠오르면서 마음이 간질간질했다”면서 “티백을 입은 안지영씨는 소녀느낌 가득한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티백의 옷이 사랑받는 이유는 같은 옷이라도 입는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그 사람의 매력을 드러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은애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티백’은 올 여름 오픈 예정인 K패션 전문몰 'HAN Collection'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에서 만날수 있다.

'HAN Collection'은 한국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K패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몰이며, 여성 캐주얼, 남성 컨템포러리, 스트릿 캐주얼, 슈즈, 핸드백 등 14개의 품목별 편집숍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진 = 티백]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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