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가 답답한 치어리더 …겨드랑이 트임이 시원한 생명줄? [곽경훈의 돌발사진]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된 프로야구 2020 시즌 마지막 연습경기인 지난 1일 LG트윈스 응원단과 치어리더들이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 치어리더 차영현 '난생 처음 격어보는 무관중 응원'

치어리더 차영현이 1회초가 되자 관중석에서 일어나 응원을 펼치고 있다.

▲ 치어리더들 '어디에도 우리의 함성 말고는 없다'

치어리더들이 LG의 공격에 응원단상에 올라 힘찬 함성과 함께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 조금은 민망한 치어리더들 '떨리는 시선은 어디에?'

사상 처음 겪어보는 무관중 경기에서 응원을 펼치던 치어리더들이 민망한 웃음을 짓고 있다.

▲ 치어리더 차영현 '마스크 쓰고 응원하기 너무 힘들어요'마스크를 쓰고 격렬한 율동과 함성을 지르던 치어리더 차영현이 숨이 차자 마스크를 살짝 내려 숨을 고르고 있다.

▲ 치어리더 차영현 '얼마만의 응원 무대인가? 힘들어도 좋다!'

마스크를 쓴 치어리더 차영현이 활기찬 율동과 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연기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한다.

개막 초반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무관중 경기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후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본 뒤 관중 입장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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