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온앤오프' 성시경X조세호X김민아, 고정 출연…"한번도 본 적 없는 사적 모습 공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성시경, 개그맨 조세호,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tvN 사적 다큐멘터리 '온앤오프(ON&OFF)'로 뭉쳤다.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 측은 8일 오전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가 고정 출연자로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프로그램이다. 바쁜 스케줄 속 '사회적 나'에서 벗어나 '개인적 나'로 사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의 고정 출연 소식이 신선한 조합에서 오는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 밖에도 매주 다양한 게스트들이 등장하며 다채로운 흥미를 더할 것으로 예고했다.

'효리네 민박', '일로 만난 사이'의 정효민 PD가 '온앤오프' 연출을 맡았다. 그는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를 새로운 형식에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라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과 감정을 생생하게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마녀사냥' 이후 다시 '온앤오프'에서 성시경과 호흡을 맞추는 정효민 PD. 그는 "성시경의 한 번도 보여진 적 없던 자연스러운 일상과 프로페셔널한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tvN 사적 다큐멘터리 '온앤오프'는 오는 5월 2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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