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뮐러와 2023년까지 계약 연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과 토마스 뮐러가 계약을 연장했다.

뮌헨은 8일(한국시각) '뮐러와 2023년까지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뮐러는 "뮌헨에서 2년간 더 활약하게 되어 영광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뮐러는 뮌헨에서 500경기 이상 출전하며 분데스리가에서만 116골을 터트렸다. 뮐러는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서 8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13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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