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래퍼 'JP THE WAVY', 국내 첫 정규 발표…'박재범·식케이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일본의 차세대 래퍼 JP THE WAVY가 오는 4월 8일 정오에 첫 번째 정규작 '라이프 이스 웨이비(LIFE IS WAVY)'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박재범, 식케이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JP THE WAVY는 2017년 공개한 데뷔곡 'Cho Wavy De Gomenne'의 뮤직비디오로 SNS와 유튜브 등에서 크게 주목 받으며 일약 스타가 되었다. 이후 래퍼 사루가 참여한 'Cho Wavy De Gomenne' 리믹스 버전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누적 조회 수 14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중독성 높은 랩 스타일과 독특한 패션 감각은 항상 주목 받았으며 연이어 출시하는 곡마다 히트를 쳤다. 또한 엠플로, 민미, 리리등 일본 내 유명 아티스트와 다수의 힙합 뮤지션들의 작품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2018년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과 함께 미국 'SXSW 2018'의 무대에 객원으로 참여하였고 식케이, 주니어 쉐프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한국 힙합 마니아들에게 이름을 알려왔다. 2019년에는 래퍼 식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Just A Lil Bit'이라는 곡으로 주목을 모았다.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제작한 첫 번째 정규작 '라이프 이스 웨이비'는 래퍼로서의 그의 재능과 독창적인 랩 스타일을 드러낸 작품이며 초호화 피처링 진이 이번 앨범에 참여하였다.

한편 JP THE WAVY의 1집은 오는 4월 8일 정오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뮤직카로마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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