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즈트럼펫 연주자 월러스 로니,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59세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미국 재즈 트럼펫 연주자 월러스 로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향년 59세.

CNN은 1일(현지시간) 월러스 로니가 전날 미국 뉴저지 패터슨 조셉스 메디컬센터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1987년 데뷔한 월러스 로니는 1994년 발표한 앨범 '어 트리뷰트 투 마일즈(A Tribute To Miles)'로 그래미어워즈에서 '베스트 재즈 인스트루멘털 퍼포먼스'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 세계 유명인의 코로나19 사망 비보가 연이어 전해지며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앞서 가수 조 디피, 앨런 메릴, 배우 마크 블럼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을 등졌다.

[사진 = AFPBBNEWS]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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