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라 켄 별세 이어 '17세 배우' 코미야 리오 코로나19 확진…日연예계, 패닉 [MD재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에는 17세 배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1일 TV아사히는 "코미야 리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미야 리오(17)가 지난 28일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여 프로그램 녹화를 중단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코미야 리오는 TV아사히 프로그램인 '마진전대 키라메이쟈'에 출연 중이다. 코미야 리오는 보이그룹인 Zero PLANET의 멤버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 29일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인 시무라 켄이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미성년자인 17세 배우의 확진 사실까지 알려지며 일본 연예계에 코로나19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 = 코미야 리오, 시무라 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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