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몸매보정 속옷 판매, 코로나 극복에 100만 달러 기부”[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몸매보정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 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직접 스킴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이번 재입고를 통해 스킴스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100만 달러를 기부해 구호를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몸매보정 속옷 '기모노(Kimono)' 브랜드로 출시하려다 일본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모독 행위라는 비난에 직면하며 브랜드명을 ‘스킴스’로 바꿨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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