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침마당, ‘6시 내고향’ 7천회 특집으로 화제집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3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7천회를 맞는 ‘6시 내 고향’ 리포터들이 출연해 ‘6시 내고향’ 지난 시간을 되짚어 보았다.

심하원 팀장(책임 프로듀서)이 이끄는 ‘6시 내고향’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농어촌 프로그램으로 도농화합의 일등 공신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대인 접촉이 많은 고향 버스와 고향 닥터 등을 중단한 대신 ‘내 고향 함께 삽시다’를 긴급 신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영방송 특성상 생산 농가 연락처를 직접 소개할 수는 없지만 KBS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농가에는 큰 도움, 도시인들에게는 질 좋은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정보를 줘 시청자들로부터 일석이조 방송이라는 좋은 호평을 받는다. 심하원 팀장이 국가의 위기 상황에 맞게 ‘6시 내고향’ 코너를 탄력적으로 운용한 덕분에 공영방송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사회적 평가도 이어졌다.

‘6시 내고향’ 7천회 기획으로 안방극장에 재미와 힐링을 선물한 ‘아침마당’은 이제헌 책임프로듀서가 이끄는 K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해 매일매일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큰 이슈가 되고 있다.

30일 방송에는 고향 버스 국민안내양 김정연, 청년회장 개그맨 손헌수, 고다혜, 기성앤더슨, 이정룡, 이병철 등이 출연 아찔했던 촬영 에피소드와 ‘6시 내고향’ 인기도를 실감 나게 전했다.

[사진 = 제이스토리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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