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부부의 세계' 김희애X박해준, 시작부터 파격 19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부부의 세계’가 19금 다운 전개로 눈길을 모았다.

27일 밤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가 첫방송 됐다. 영국 BBC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지선우(김희애)는 가족사진을 벽에 걸었다. “완벽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완벽했다”는 내레이션이 더해졌다.

비 오는 밤, 이태오(박해준)가 캐리어를 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자고 있는 지선우에게 다가간 이태오. 이태오는 “보고 싶었어”라고 했고, 두 사람이 키스했다.

이어 지선우가 이태오의 셔츠를 벗겼고, 베드신이 이어졌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