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김수현 교사 "8년째 1학년 맡아…아이들 서툴지만, 변화 폭 가장 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수현 교사가 MBC '공부가 머니?' 새 전문가로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선 새로운 전문가로 서울 정수초등학교 14년차 김수현 교사가 출연했다.

"8년째 1학년을 맡고 있다"는 김수현 교사는 1학년 담임을 계속하고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묻자 "(1학년 학생들은)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제 손길과 눈길이 닿았을 때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이 가장 커서 1학년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교사는 책 '초등입학 전 학습놀이' 등을 집필하는 등 초등학생 관련 전문 지식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날 '공부가 머니?'에는 작곡가 윤일상 가족이 출연해 쌍둥이 자녀의 교육 고민을 상담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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