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스터트롯' 이대원, 트로트가수로 본격 데뷔 "영탁 타이틀곡 작곡·작사"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파이터트롯' 이대원이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25일 마이데일리 취재결과 이대원은 트로트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앨범을 준비 중이며, 특히 타이틀곡에는 가수 영탁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이대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격투기선수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참가해 수려한 비주얼과 노래실력을 두루 갖추며 활약했다. 아쉽게 준결승을 앞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이대원은 현재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이대원이 준비 중인 신곡에 영탁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했으며,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 이대원을 위해 곡을 만들어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곡은 '파이터 트롯'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격투기 선수이자 가수인 이대원의 상황과 입장을 잘 대변해주는 곡으로 알려졌다.

이대원은 현재 앨범 준비에 한창으로, 이대원의 첫 트로트 앨범은 오는 4월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사진 =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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