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나나, 지나간 짝사랑…오래된 이야기다" ('해투4')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아무튼, 한 달'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공부' 편으로 꾸며져 출연자들의 토익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과 조세호는 차를 타고 이동하며 대화를 나눴다. 차에 탄 홍진경은 조세호에게 "지금부터 도착할 때까지 영어로 대화를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조세호는 "제가 어려운 질문 하나 해도 되냐. 현재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며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 홍진경은 "감소 시즌"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홍진경은 조세호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며 "나나 같은?"이라고 해 그를 당황시켰다. 조세호는 "오래된 이야기다. 나나는 좋지만 오래됐다"라고 해 폭소케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나나를 언급해도 되냐"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괜찮다"고 하면서도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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