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뜨거운 '미스터트롯', 시청률 32.699% 또 신기록!…경연서는 임영웅 1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30%가 끝이 아니었다. '미스터트롯'의 시청률은 계속 오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9회 1, 2부는 시청률 28.056%와 32.699%(이하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1회 당시 12.524%로 출발한 '미스터트롯'은 5회에서 2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주 8회에서는 30%의 벽까지 넘어섰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32.699%는 프로그램의 자체최고시청률이며, 동시에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게다가 30%대 시청률은 과거 MBC '무한도전', KBS 2TV '1박2일', '개그콘서트' 등 국민 예능이라 불린 프로그램들만이 기록한 성적이다. '미스터트롯'은 지금도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혼전 속에 1위는 962점을 받은 임영웅, 2위는 952점을 받은 영탁, 3위는 944점을 받은 장민호가 차지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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