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류현진, 맥과이어와 호흡…토론토 주전 대거 출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침내 토론토 데뷔전을 갖는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7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릴 2020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4년 8000만달러에 토론토로 이적한 류현진의 시범경기 데뷔전이다.

토론토는 주전 타자를 대거 내세운다. 구단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보 비셋(유격수)-케반 비지오(2루수)-루어디스 구리엘 주니어(지명타자)-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3루수)-트래비스 쇼(1루수)-랜달 그리척(중견수)-빌리 맥캐니(좌익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리즈 맥과이어(포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류현진. 사진 = 토론토 공식 SNS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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