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최근 마약 검사서 '음성 판정'…"성분 검출되지 않아"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본명 김한빈·24)가 최근 실시된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스포츠월드는 "비아이가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조사를 통해 최종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경찰은 비아이의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나 마약 성분 검출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현재 비아이는 마약 수사는 종결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만 남아있는 상황.

앞서 비아이는 과거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물의를 빚었고, 이에 지난해 6월 아이콘을 공식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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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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