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젼’ 기네스 펠트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어요”[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주목받은 영화 ‘컨테이젼’의 기네스 펠트로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셀카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안전을 유지하세요. 악수는 하지 말고, 손은 자주 씻으세요”라고 전했다.

2011년 개봉한 ‘컨테이젼’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와 유사한 내용으로 다시 주목받는 작품이다. 박쥐에서 유발된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창궐하는 내용으로, 한국 IPTV 시장에서 시청률이 급등했다.

그는 극중에서 박쥐 바이러스에 감염된 요리사와 악수를 했다가 병에 걸려 결국 목숨을 잃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한편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감염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기네스 펠트로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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