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쉬어간다…추신수, 옆구리 통증으로 2~3일 휴식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잠시 쉬어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 텍사스 레인저스 담당 기자인 TR 설리반은 26일(한국시각) "추신수가 왼쪽 옆구리 근육 경직 현상으로 인해 캔자스시티전에 결장한다"라고 밝혔다.

당초 추신수는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옆구리 통증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와 끝내 휴식을 취하게 됐다.

경미한 부상이지만 잠시 휴식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설리반은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회복하는데 2~3일 이상 소요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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