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연기 배우기 위해 경주→서울 오갔다…이제 가슴이 뛴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장동주가 연기 열정을 내비쳤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장동주는 이번 화보에서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화려한 스팽글 상의를 착용해 유니크한 아우라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청량한 소년미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동주는 "중학교 시절 연기를 배우기 위해 주말마다 버스를 타고 경주와 서울을 오갔다. 관찰자에서 실행자가 될 수 있는 매력에 끌려 배우를 꿈꾸었고 연기를 할 수 있는 지금 매일이 설레고 가슴이 뛴다"고 설렘을 전했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자유로운 영혼 봉은호 역으로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능청스러운 매력을 바탕으로 첫 코믹 연기를 무난히 소화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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