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의 두 여자…박신혜x전종서, 흑백 속 상반된 카리스마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콜'(감독 이충현)의 배우 박신혜와 전종서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박신혜와 전종서는 마리끌레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 영화 '콜'에 대한 각종 이야기를 털어놨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극중 서연 역을 맡은 박신혜는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콜'작품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여자 영숙 역을 맡은 전종서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묻자 "세밀하게 잘 쓰여진 웰메이드 책 한권을 읽은 느낌이었다" 며 "그 안에서 영숙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콜'은 오는 3월 개봉한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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