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끼기 시대에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공효진X유아인, 나란히 패션지 커버 장식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대세 배우' 공효진과 유아인이 독보적인 포스를 자랑했다.

패션지 더블유(W) 코리아는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3월호 커버의 주인공을 공개했다.

바로, 공효진과 유아인이 우먼과 맨 두권으로 발행되는 더블유 코리아 3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것.

먼저 공효진은 시크한 올백 헤어스타일에 과감한 란제리룩 등 독특한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

유아인 역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의상 소화력을 자랑하며 범접불가 아우라를 풍겼다.

더블유 코리아 이혜주 편집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들의 화보를 게재하며 "우먼(W)과 맨(M) 두 권의 책으로 발행되는 더블유 3월호. 맨 커버의 주인공은 대체 불가능한 배우 유아인, 우먼 커버는 지난 한해 '동백꽃 필 무렵'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우 공효진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호기심 가득한 소년의 눈빛, 전위적인 성인의 애티튜드, 우아한 몸짓을 한 몸에 지닌 배우 유아인. 특별한 장치 없이 눈빛 하나로 촬영 현장을 장악하며 가녀린 몸에서는 내면에 응축된 강인한 오라를 표출한 배우 공효진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이 밖에 복제와 베끼기의 시대에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이며 세상의 룰을 깨고 있는 이들의 외침까지 모두 3월호에 담겨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더블유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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