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외전' 박준형, 김찬우와 22년만에 재회 "'순풍산부인과' 때는 형인 줄 알았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god 박준형이 김찬우와 재회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불청외전-외불러'에서는 김찬우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준형과 정승환, 에일리가 '불청외전'의 새로운 게스트로 함께 했다. 박준형은 "오늘 정말 날씨가 춥다.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며 호들갑을 떨어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산장에 들어선 박준형은 과거 '순풍산부인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찬우와 만났고 두 사람은 반가움에 서로를 끌어안았다. 박준형은 "22년만에 만난다. 그때는 내가 형인줄 알고 계속 형이라고 했다"고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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