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 주취자 폭력에 쓰러진 구급대원 "현재 상태 힘들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가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2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돌담병원에 응급환자가 들어왔다.

여성 구급대원이 들것에 실려왔고, 다른 구급대원은 "주취자 폭력에 머리를 몇 대 맞고 쓰러졌다. 이후 의식이 없다"고 말했다.

김사부(한석규)는 구급대원을 진찰했지만 "상태가 많이 안좋다"고 걱정했다.

이어 구급대원의 모친이 소식을 들고 달여왔다. 김사부는 "아무래도 현재 상태로는 힘들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모친은 "근방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더라. 수술 좀 해주시면 안되냐. 우리 순영이도 수술 좀 해주시면 안되냐"고 했고, 김사부는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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